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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EC가족 2007 한마음대동제」 행사가 10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기가족 및 협력업체 직원 약 1,9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광 휘닉스파크(강원도 평창 소재)에서 실시되었다. 특히, 금번 대동제행사는 고리,영광,월성,울진 등 4개 원자력현장을 비롯한 군소현장 파견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수 있었다.
금번 행사는 10월 11일
이경목 노조위원장의 개회사 및
송인회 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연예인과 한기 친목단체 공연행사에 이어 10월 12일 산행대회 및 대동놀이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임직원이 일상을 벗어나 열린마음과 하나된 모습으로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회사에서
이경목 노조위원장은 금번 행사가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대동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였으며,
송인회 사장은 축사에서 금번 대동제행사를 준비해 준 노조위원장과 노조간부 그리고, 회사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동조합과 경영진은 회사경영을 위한 두바퀴의 수레이며, 신뢰, 존중 및 헌신의 정신으로 DREAM2010이라는 KOPEC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함으로써 KOPEC이 일류정신, 일류기술, 일류기업문화를 가진 일류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다짐하자”고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추억과 단합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전 임직원에게 상호 양보와 헌신의 정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한기정신을 조각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노(勞)와 경(經)이 한기의 미래를 위하여 진정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의지와 신뢰감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