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캐나다원자력공사(AECL)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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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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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우리 회사와 AECL은 CANDU설계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캐나다는 물론이고 다른 나라에서 발주되는 CANDU 가동원전에 대한 O&M 용역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과 캐나다에서는 1980년대 초에 건설된CANDU 6(700MWe급 중수로 원전)에 대한 계속 운전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우리 회사는 이 협약을 통하여 월성1호기 안전계통 설비개선사업과 월성2호기 조절봉 최적화 용역 등에 AECL과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Point Lepreau, Gentilly-2원전 계속운전사업에 우리회사의 참여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 회사는 AECL과 공동으로 월성 2,3,4호기 원자로계통설계사업을 수행하면서 중수로원전 설계기술을 국산화한 바 있으나 사업 종료 후에는 두드러진 협력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중형 규모의 O&M 용역을 개발하는데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건설될 신규 원전시장에 AECL과 공동으로 진출하고, 우리회사의 경험인력을 파견하는 등 실질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회사는 캐나다원자력공사(AECL)와 9월 22일 캐나다 미시사가 Sheridan Park에서 CANDU 가동원전의 서비스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