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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echtel사에 26명 기술지원인력 파견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06-08-03
  • 조회수5,067

회사는 2006년 8월 3(현지시간 2)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벡텔 본사에서 미국 내 발전소 설계사업을 위한 기술지원용역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 회사는 향후 4년간 기술인력을 미국 벡텔 본사에 파견하여 미국 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및 가동원전 설비개선사업과 화력발전소 설계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7 28일 일차로 26명의 기술인력이 파견되었으며, 연말까지 20~30명의 인력이 추가 파견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석유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원자력발전소 건설 재개 움직임이 활발하여 1970년대의 원자력발전 호황기에 비견될만한 원자력 르네상스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꾸준히 원자력발전소를 설립·운영하며 설계기술 향상에 힘써온 국내 기술력의 향후 해외진출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이번 계약에 앞서 이미 작년 10월 미국의 원자력발전소 주기기 설계사인 웨스팅하우스사와 NuStart 프로젝트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80여명의 기술인력을 신형 원자로 AP1000의 원자로 계통설계와 발전소 종합설계에 참여시키고, 이를 통해 한미간 원전설계기술 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 분야에서도 미국의 BMI(Burns & McDonnell International)사에 기술지원 인력을 파견하고 설계업무에 참여하는 등, 발전소 설계기술 전반에 걸쳐 미주지역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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