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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3,4호기 환경영향평가 주민 공청회 개최

  • 전자우편ellen@kopec.co.kr
  • 작성일2006-06-26
  • 조회수4,744

신고리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일반, 방사선)에 대한 주민 공청회가 6 22() 10 고리 원자력교육원 대강당(울주군 서생면 소재)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400여명과 수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 3시간여에 걸친 활발한 질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 김숭평 교수의 사회로 지역주민 대표 9명이 공술인으로 참여하였고 사업자측에서는 한수원 윤호택 신고리건설소장과 우리 회사 원자력기술처 조건택 처장, 환경기술실 조기창 부장 그리고 한국해양과학기술() 강영승 이사가 토론자 패널로 참석하였으며 신고리 3,4호기 사업책임자 변재엽 상무 등 다수의 우리회사 직원이 참석하여 진행상황을 지켜보았다.

 향후 일정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최종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산업자원부로부터 신고리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신고리 3,4호기 사업의 조기 계약체결이 기대되며 향후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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