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한국중부발전과 환경분야 해외사업 공동 진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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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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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착수하는 ‘한국형 배연탈황공정의 격상연구’는 한국중부발전의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 1 2호기의 탈황설비를 대상으로 산업자원부의 지원아래2008년 11월까지 우리회사가 주관기업으로 한국중부발전, 한전전력연구원 등과 함께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양사간의 공동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의 독자적인 연구기술인 배연탈황설비기술을 중국 등 해외시장에 소개하여 국내 전문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대외에 과시함은 물론 외화획득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양 사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사업은 발전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국내주도형 기술개발사업”이라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술을 축적 하여 해외 환경설비시장에도 공동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어설명 : KEPAR - Korea Electric Power Absorption Reactor(한국형 배연탈황설비)의 약자로서 한국전력기술과 한전전력연구원의 연구결과로 얻어진 상용화 설비로서 현재 영동화력 1호기, 서천화력 1 2호기, 남제주 1 2호기 등에서 턴키 공사를 완료하고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외국기술력에 의존하여 지출되었던 막대한 로열티를 절감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