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신입사원 가족초청행사 개최
- 전자우편webadm@kopec.co.kr
- 작성일2006-01-16
- 조회수5,686
회사는 1월 13일 오후 용인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가족 50여명을 초청하여 신입사원 및 임직원 등과 함께 신입사원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하였다.
“미래를 위하여, 최고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신입사원들의 가족 맞이 및 카네이션 달아주기, 가족들의 3차원 설계검증실, 회사 홍보관 및 MMI실 견학 등을 하였다. 6층 강당에서 열린 공식행사는 신입사원 대표의 입사선서로 시작하여 사장 및 노조 위원장 환영사, 기념촬영, 회사 3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성악가 신규곤 교수(바리톤)의 축가 “어머니 마음”등으로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순서에 이어 노조 위원장의 건배 제의, 다과회 등으로 다채롭게 이어졌다.
임성춘 사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훌륭하게 키워 KOPEC의 인재로 맞이하게 해주신 데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신입사원들이 세계적인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KOPEC의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함과 더불어 신입사원들도 초심을 잃지 말고 정진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하진수 노조위원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여러 기술 분야간의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우리 회사의 업무특성상 직원 상호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협력을 다지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가 그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근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다과회 도중 기술관리처 지연정 신입사원의 부친은 즉석 발언을 통해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여 가족을 초청해 주신 회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행사에 오기 전까지는 KOPEC에 대해 잘 몰랐으나, 회사를 둘러보고는 자녀가 훌륭한 회사에 입사했다는 것을 실감하였다”면서 “앞으로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2005년 12월 29일 입사 이후 가족 초청 행사일까지 회사 오리엔테이션 및 합숙교육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1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사내.외 교육과 현장견학, 해병대 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해병대 훈련캠프 등의 입문교육을 받은 후 소속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