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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월) 중앙일보 1면 “고용실적 위해... 이틀짜리 인턴 뽑는 한전기술” 기사 보도에 대해 해명합니다.

  • 작성일2018-12-03
  • 조회수2,900
12월 3일(월) 중앙일보 1면 “고용실적 위해... 이틀짜리 인턴 뽑는 한전기술” 기사 보도에 대해 해명합니다.


<보도 주요내용>

o 한국전력기술은 2일 만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인턴 제도 중 하나로 ‘직장체험형 단기 인턴’ 채용 절차를 진행중이다. 1회당 65명 씩 두 차례에 걸쳐 총 130명을 모집한다.

o 문제는 근무 기간이다. 단기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이틀 일정의 인턴이다. 1차 65명은 오는 19일부터, 2차 65명은 20일부터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근무한다. 회사 측이 채용절차를 진행중인 또 다른 인턴 ‘동계 체험형 청년 인턴’의 8주 일정에 비해서도 초단기다.

o 양질의 일자리를 약속해온 정부가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단기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자 실적을 위해 마련했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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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기사에서 언급된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의 ‘직장 체험형 단기인턴’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무관하며, 한국전력기술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Power Engineering School(이하 ‘PES’)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것입니다.

□ 한전기술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동·하계 방학 중 전력기술분야 미래 엔지니어 육성 프로그램인 PES를 실시해 왔습니다.

ㅇ PES의 목적은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전력기술분야 엔지니어링 직무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관심 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회사 채용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ㅇ PES 프로그램은 매년 하계와 동계 2차례 각각 65명 수준(2011~2018 기준 총 837명 수료)에서 운영해오고 있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전력 엔지니어링 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받아왔습니다.

<한국전력기술 PES 운영실적>
구분 인원 비고
2011 48명 1기, 공학계열 재학생
52명 2기, 공학계열 재학생
2012 58명 3기, 공학계열 재학생
60명 4기, 공학계열 재학생
2013 66명 5기, 공학계열 재학생
66명 6기, 공학계열 재학생
2014 66명 7기, 공학계열 재학생
65명 8기, 공학계열 재학생
2015 63명 9기, 공학계열 재학생
2016 31명 10기, 공학계열 재학생
34명 11기, 공학계열 재학생
61명 12기, 공학계열 재학생
2017 60명 13기, 공학계열 재학생
54명 14기, 공학계열 재학생
2018 53명 15기, 공학계열 재학생
65명 16기, 만34세 이하 청년(모집공고중)
65명 17기, 만34세 이하 청년(모집공고중)
합계 967명 연평균 약121명



























□ 기존 PES는 일부 대학교의 공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통해 진행하였으나,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사전 리쿠르팅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어떠한 제한 없이 모든 희망자가 지원 가능토록 공개 모집함으로써 학생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참여기회의 확대를 도모한 것입니다.

ㅇ 한국전력기술은 참여 인원에 대하여 이틀 일정으로 △원자력 발전 및 원자로 계통 개요 △디지털플랜트 △화력발전 개요 △신재생에너지 개요 △회사 신성장 R&D 추진계획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ㅇ 아울러, 회사가 지방(경북 김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특성상 숙소(게스트하우스)와 식사가 제공되며, 교통비 등을 감안하여 1일 약 8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 다만, 한전기술은 이번 동계 PES 모집공고가 최초 ‘직장체험형 단기인턴’으로 공고되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 지원자들의 혼선을 야기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PES 프로그램 내용을 추가로 안내하는 등 해당 공고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ㅇ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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