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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2030, 한기 미래비전 경진대회 개최

  • 작성일2020-12-18
  • 조회수1,871

- 에너지전환 이후의 한기 미래에 대한 참신한 제언 이어져 -

에너지전환 이후의 회사 사업전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한기 미래비전 경진대회’ 본선이 12월 17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배수 사장의 제안에 따라 그간의 CEO중심 하향식(Top-Down) 사업전환 전략실행을 구성원의 관점에서 상향식(Bottom-Up)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전사 공감대 확산과 실행력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약 20일간 공모가 진행되어 총56팀 154명의 직원이 참여하였다.

참가팀들은 본부(단)별 자체 예선 심사를 거쳐 총12개팀이 선정되어 이날 열띤 본선 경쟁을 실시하였으며, 우수상 3팀, 최우수상 2팀, 대상 1팀이 선정되었다.

본선 참가자들은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단계별 인재개발 교육프로그램 구축, 한기 지적자산의 구독 서비스 실시, 신재생·디지털 전환 등 한기의 새로운 사업기회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신성장 모델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매우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에너지신사업본부 ‘그린뉴딜 바람팀’의 ‘한전기술 신재생에너지(풍력분야)기술력 확보 전략’이 차지했다.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해상풍력 사업개발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 한기의 각 분야별 기술력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배수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경연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넘어서 실질적으로 실무에 적용하면서 새로운 사업모델로 정착시키는 노력과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고, 짧은 시간 직원들이 보여준 수준 높은 제안과 참여를 격려하였다.

회사는 이번 경진대회 결과를 점검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직원들의 참신하고 도전적인 미래비전에 대한 열린 토론과 제안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기 미래비전 경진대회 수상 현황>

대상
- 한전기술 신재생에너지(풍력분야) 기술력 확보 전략 그린뉴딜 바람(에너지신사업본부)

최우수상
- 수소와 배터리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 기반 프로슈머형 Community Micro Grid 비즈니스 모델 xMG(전력기술원)
- 한기의 Business Model 다각화 방안 Change Makers(원자설계개발단)

우수상
- SRM을 이용한 플라즈마 소각용 플랜트 개발 플라즈마(원자력본부)
- 에너지전환에 따른 한기의 수소에너지사업 발전방향 수소사업(에너지신사업본부)
- GROWTH Programme Jack&Jill(경영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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