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경상북도, 구미시, 서부발전과 구미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 건설 양해각서 체결
- 작성일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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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4월 27일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천연가스를 이용한 구미 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 건설투자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천연가스발전,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는 에너지센터 건설과 원활한 투자사업 수행을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서부발전은 구미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내 500MW급 천연가스발전, 수소연료전지(60~100MW) 등 에너지센터 건설과 투자를 추진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가 원활히 건설될 수 있도록 발전사업허가 등 각종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시행하며, 우리회사는 전력 및 열공급 타당성 검토, 사업추진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우리회사는 경북지역 공기업으로서 관련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서부발전의 건설계획을 뒷받침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행사에 앞서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이배수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가진 면담에서 우리회사 경영 일반사항과 오산 열병합 및 시프렐 추가 사업 등 복합화력관련 건설사업 실적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플랜트 구축사업과 같은 신기술 분야에서 양사의 역량을 발휘할 것을 희망하였다.
또한, 본 투자양해각서와 관련하여는 한국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센터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착공을 위해 타당성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효율적 환경친화적 미래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에너지센터를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김병숙 사장은 “구미 하이테크벨리 에너지센터 건설사업에 설계용역을 포함한 우리회사의 폭넓은 참여와 적극적인 사업개발 협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