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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진 경희대 교수 초청 특강 개최

  • 작성일2017-04-28
  • 조회수3,436



회사는 4월 26일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정범진 교수를 초청하여 ‘탈핵운동에 대한 원자력산업계의 올바른 대응자세와 준비’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원자력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범진 교수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과학기술부 사무관, 제주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원자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정교수는 강연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다양하고 다변화된 탈핵운동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대안이 없는 탈핵 주장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한 원전에 대한 오해와 부풀려진 신재생에너지의 가치에 대해서도 원자력 전문가들이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의는 원자력분야 전문가로서 통찰력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원전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전달과 탈핵운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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