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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호기, 상온수압시험(CHT) 성공

  • 작성일2016-11-21
  • 조회수4,831

우리회사가 종합설계 및 원자로계통설계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신한울 1호기 상온수압시험 성공 기념식이 11월 17일 신한울 건설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BG장 오동범 상무 및 원자로설계개발단 국내BG장 백종만 상무를 비롯하여 이영일 한수원㈜ 사업본부장 등 원전 건설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상온수압시험(CHT : Cold Hydrostatic Test)은 원전건설 마감단계에서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핵심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압력보다 높은 압력을 가해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일부 기자재 납품지연 등으로 순연된 공정을 만회하기 위해 당초 일정보다 2개월 단축한 이번 시험의 성공으로 원전설비의 제작 및 시공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신한울 1,2호기는 핵심기자재인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과 원자로냉각재펌프(RCP)를 국내 기술로 개발·적용한 국내 최초 완전국산화 원전으로 약 7조원의 건설비와 연간 620만명이 투입되는 초대형 건설사업이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외 안전점검결과 도출된 개선사항을 설계단계부터 모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 착공한 신한울 1, 2호기는 2018년 4월 1호기 준공에 이어 2019년 2월 2호기가 준공 예정으로 2016년 10월말 현재 90.0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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